가을 고추로 만드는 달콤짭짤한 고추짱아찌, 고추짱아찌담는법 대공개!
고추짱아찌 담는 방법 대공개!
아삭하고 달콤한 고추짱아찌 만들기
고추짱아찌를 담그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데요. 그중에서도 저는 소주를 넣어서 만드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. 이 방법은 물을 전혀 넣지 않아서 끓일 필요가 없어서 더욱 간단하답니다.
먼저 아삭이고추 900g을 준비해요. 이 고추는 일반 홍고추보다 껍질이 두툼하고 매운 맛이 덜해서 짱아찌로 만들기 딱이죠. 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준 다음에 꼭지 부분을 1cm 정도 남기고 자르고, 이쑤시개로 3-4군데 찔러주세요. 이렇게 하면 간장물이 더 잘 스며들어요.
그 다음에 간장 2 1/2컵, 설탕 1 1/4컵, 소주 2 1/2컵, 식초 1 1/4컵을 섞어서 간장물을 만들어요.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다가 소주와 식초를 넣어주면 완성이에요.
준비한 고추를 깨끗한 용기에 담고 간장물을 부어주세요. 그리고 무거운 접시나 돌로 눌러두면 됩니다. 3일 정도 지나면 고추가 잘 익어서 아삭한 식감과 달콤짭짤한 맛이 살아납니다.
고추짱아찌로 다양한 요리 즐기기
이렇게 담근 고추짱아찌는 김밥이나 무침 요리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. 특히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딱이죠. 저는 주로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먹어요.
한 번 담그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. 가을에 풍성하게 나오는 고추를 이용해서 고추짱아찌를 만들어두면 언제든 맛있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죠.
고추짱아찌 담그는 꿀팁
고추짱아찌를 담글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. 고추 끝부분을 잘라내지 않으면 간장물이 튈 수 있으니 꼭 잘라주세요. 그리고 3일 후에 간장물을 따라내서 다시 한 번 끓여주면 더욱 맛이 깊어져요.
고추를 담글 때는 개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.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로 담그지만, 아삭이고추도 또 다른 매력이 있죠.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해서 담그면 됩니다.
가을이 깊어지면 고추가 풍성하게 나오는데요. 이 시기에 고추짱아찌를 담그면 1년 내내 맛있는 반찬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. 오늘 소개드린 방법으로 직접 담궈보시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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